부모님이 평소에도 자주 싸우긴 했어..경찰도 왔다갈 정도로 크게.. 근데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내가 일하기 시작하면서 호텔을 잡아서 같이 놀러왔는데 둘이 계속 삐그덕하더니 잘 때쯤에 이제 사단이 난거지... 창피할정도로 크게 둘이 싸워서 결국 아빠가 나가서 잔다고 나가고 엄마랑 남았는데 나도 너무 싫어서 밖에 나온 상태야.. 이게 세세한걸 얘기는 못하지만 결국엔 아빠가 술취해서 평소처럼 급발진했달까.. 자기 얘기 인정 안하고 반박하면 욕하면서 때려뷰수는데 호텔에서도 먹고있던 슌대를 던지더라고....ㅋㅋ 엄마랑 나랑 둘이 치웠어..그리고 나혼자 화장실 가서 울다가 나왔는데 아빠전화 다 무시하고 있어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되지..? 또 헤헤실실 웃으면서 받아줘야하나.. 참고로 외동이라 항상 이럴때마다 중간에서 그만해 히히 하면서 좋은게 좋다고 넘어갔는데.. 나이도 서른인데 아직더 이러네.. 정신병 걸릴 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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