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33살이고 이제 34살 되는데 이제껏 아무랑도 아무한테도 호감 못받아봤어...내가 좋아한 사람은 종종 있었는데 그래서 당연히 안 이어졌고누가 나 좋아했는데 내가 몰랐거나나만의 생각이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야진짜로 없었어지금도 있을 기미는 아예 안 보이고주변에도 누구도 없어그래서 그런데 진짜로 세상에 자기 짝이 없는 사람도 있지?나같은 사람도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