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은 일찍 취직한 케이스고 난 올해 졸업해서 거의 바로 쭉 알바하다가 이번 달부터 그만두고 백수 상태야 알바를 주 5일 하다보니 알바하는 동안 친구를 못 만났었어 원래도 집순이라 밖을 안 나가긴 함 쨋든 그래서 여태 못 만났던 친구들이랑 약속이 생기고 있는데 오늘도 애인은 일 때문에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데 나는 친구 만나러 간다하기가 뭔가 눈치보여. 애인은 눈치 준 적 없긴 한데 그냥 그래 미안한 마음도 드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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