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자취시작하고 아직 집에 책상이 없거든
산다고 해놓고 6개월은 넘은듯
밥도 바닥에서 먹고 재택근문데 일도 바닥에 앉아서 해ㅋㅋ..
요즘 허리아프다면서 진짜 사야겠다 하길래 내가 이왕이면 식탁에서 밥 같이먹고 하게 식탁 사라고 했거든
근데 좁은데 굳이 의자 2개 못놓는다고 그냥 자기 일할때 쓸 의자랑 책상사고 밥은 접이식 테이블사서 바닥에서 먹자는거야
그리고 식탁에서 일하면 불편하대
내가 그럼 그냥 내가 갈때만이라도 같이 앉아서 먹게 접이식 의자라도 사면 안되냐니까 안쓰는 날이 더 많은데 공간낭비래..
아니 난 반년넘게 귀찮아서 책상 사는거 미뤘던 사람이 그런 핑계대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임ㅠ
난 서운한게 애인이 빵 좋아해서 내 집 좁은 주방에 오븐 놔두고 올때마다 빵, 브런치 만들어주고 화장대 치우고 침대도 큰사이즈로 바꾸고 했는데..
집에서 밥해먹는 일도 많은데 식탁 사는게 어렵나? 싶음.. 내가 좋아하는만큼 날 안좋아해서 그런가 싶고
결국 남의집인데 내가 이거해줘라 저거해줘라할 처지가 못되는건가?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라..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