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고 사내연애고 매일보다보니까 솔직히 편해진것도 맞고 친구같은 연애하는것도 맞아 (6개월만남)
근데 사실 평상시에도 이런 말 하면서 티키타카 하고 장난치고 그랬는데 그냥 어젠 나한테 너무 좀 쎄게 다가와서 어제밤에 엄청 울고잤고 오늘도 기분이 안좋은데 너무 내 기분대로 행동하는거일까봐 내가 예민한거면 말해줘
내가 말 많은 타입이고 계속 조잘조잘대는 성격이긴 한데 어제도 같이 야구보면서 전화하고 있었고 그렇게 한 두시간 전화했는데 내가 자꾸 뭐 물어봐도 대답을 잘 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엉??” 했더니 “피곤하게하지마~” 이런 장난쳤는데 어젠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갑자기 팍 나빠져서 끊으라했고 애인은 웃으면서 “쉬고와~ ” 이랬는데 아마 내가 빡친거 알았을거야 싸움 회피하려는 성향이라 그냥 그렇게 넘긴거같고
원래 항상 그러고 11시 좀 지나면 자기전에 전화 오는데 난 이때 아까 기분 나빴다고 말 하려고 했어 근데 12시가 다 되어가도 전화가 안오길래 내가 전화를 걸었어 그니까 잠들었대
사귀면서 이런적 처음이었거든?
그리고 오늘 출근길에 전화와서 아무렇지않게 헤헤 하면서 장난치길래 그냥 말 안했어.. 근데 사실 평상시면 그냥 넘겼을 수도 있는 말과 행동인데 와 이제 나 지겨운가 나 안좋은가? 싶어서 사실 지금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
그냥 요즘 나만 얘 좋아하나 싶은 감정이 커서 그런가 내가 더 좋아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난 좋아하는거 티내는 성격 애인은 아닌거같기도
퇴근하고 전화하면서 사실 어제 진짜 기분 나빴다 이런식으로 어제 일 들추는거 애인 성향상 안좋을까?
나만 너 좋아하는거같아서 그냥 요즘 기분이 너무 별로다 이것도 말하고싶어
사실 좀 성숙하고 징징대지않고 어른스럽게 말하고싶은데 난 그렇개 말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물어봐.. 도와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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