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니가 1주일정도 집을 비우셔서
애인이 1시간 거리에 있는 본가에 가서 집을 한번 봐줘야한대
근데 나보고 같이 가재서 같이 갔고
가면 밥도 먹어야하고 자연스럽게 카페도 가니까(본가 가서 집 보는거 외에 할 일이 딱히 없었음)
어디서 밥 먹을지 어디 카페 갈 지 서로 얘기하면서 정하고 잘 다녀왔어
그러고나서 며칠 지내다가 싸우게 됐는데 평소에 애인이 오로지 나를 위해서 해주는게 없다고 느껴져서 오빠는 나만을 위해서 해주는게 별로 없다는 말을 돌려서 했거든?
근데 애인이 저번 주말에 같이 본가가서 그 지역에서 놀았지않냐 이러는거야
나는 본가가서 논 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할 일 하러 가는 겸 밥도 먹고 카페 간거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상대를 위해서 공방 예약해서 같이 뭐 만들고 몸 아프대서 마사지 예약도 해서 같이 했거든
이런게 상대를 위한 데이트 코스? 계획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말하는거 생색내는거 아님? 어떻게 생각해?
아님 내가 예민하고 피곤한 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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