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금 내 감정이 애매해서 웃김 ㅠ ㅋㅋㅋㅋ
보고 싶긴 함 근데 막 보고 싶지는 않음
슬프긴 함 근데 또 엄청 괜찮기도 함
목소리 듣고 싶긴 함 근데 사실 솔직히 엄청 또렷히 목소리 기억 안 나는 느낌임
공허하긴 함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났다 연락할 사람이 없네 정도
이별 노래 듣긴 함 근데 막 우리 사랑했는데 내 전부였는데 우리가 어떻게 왜 헤어져 이런 노래까지는 공감이 안 되는 중
한달은 진짜 뭔가 추억에 빠지기도 그리워하기도 애매하구나 느끼는 중 ^^.. 그냥 짧은 꿈 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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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 자주봬서 "선생님 정들겠어요” 라고 농담으로 말한게ㅜ나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