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1년정도 되었는데
일주일에 3~4일은 12시 넘어서 집에 가는 날들의 연속이었어
내가 일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뽑은 내 선임은
나랑 잘 맞지 않아서 4개월 내내 부딪히다가 결국 나갔고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피해자코스프레 + 일 깽판 쳐놓고 나갔는데
나는 멘탈도 깨진 상태에서 선임이 깽판쳐놓도 나간거 수습하느라 더 집에 못 갔고
어느순간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매일매일 도망가고 싶고 눈물났다가 화났다가 감정기복 컨트롤이 안되고
퇴근하는 택시만 타면 멀미를 하고 (난 생전 차멀미를 해본적이 없음)
집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우면 귀에서 삐소리나 웅웅소리가 나
내가 일하는 직무가 사람 뽑기 힘든 직무고 지금 내 파트 매출이 너무 높아서
이미 퇴사하고 싶다고 한번 질렀는데 회사에서 사람도 뽑고 최대한 요구조건에 맞춰줄테니 퇴사는 안된다고 잡힌 상태야
근데 이미 전처럼 일에 의욕도 안생기고... 재미도 없고...
퇴사하고 싶은데 회사가 나 안놔줄거알아서 더 답답하고 막막하고
나도 다 팽개치고 나갈수있을만큼 무책임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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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래서 여돌들 방송나와서 대식가인척하는게 너무 유해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