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정적으로 싸우고 사랑했고 애인이랑 처음 해본 기억, 소중한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내 기준에서 감당하기 힘든 단점들도 나는 참았거든
근데 애인이 내가 한 말 오해해서 헤어지자고 한 거야
그동안 쌓였던 것들 다 이야기하면서 우린 여기까지가 맞는 것 같다. 하는데 ‘나는 우리가 보통 연인들이랑은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헤어지자고 할 수가 있지? 나랑은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애인한테 너무 배신감이 느껴지는 거야
막 내가 못 헤어지겠다고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지냐고 울면서 붙잡다가 오해인 거 알고 다시 풀고 만나기로 했는데
뭔가.. 뭔가 결국 저렇게 쉽게 끊어질 인연이면 앞으로 뭐하러 노력하고 애쓰지? 그런 생각이 들어
대화를 해봐야 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서서히 감정 정리를 해가는 게 맞는 건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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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에서는 예쁜 여자 도저히 못만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