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되게 어렵게 자랐어
솔직히 부모님도 어려운환경이라 나한테 정서적으로도 많이 학대했고 손찌검도 그렇고 그랬어..
근데 그냥 본인 인생도 힘들고 서투니까 그런거같아.
얼마나 가난했냐면 캐시워크로 1년간 아빠가 포인트 모아서 30000원짜리 bhc치킨 저녁으로 시켜먹자고 하면서 기뻐하던게 아직도 생각나...
두분 다 몸도 편찮으셔서 일찍 돌아가셨고 나는 지금 사회생활을하면서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생겼는데 남자친구랑 소고기 오마카세나 맛있는 음식 먹을때마다 부모님이 생각나 너무....
울 아빠는 치킨 한마리도 사주기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할 마음 생각하고 1년간 모아서 사줬는데 나는 아빠한테 아무것도 못사다드리고 그랬는데 남자친구랑 먹을때마다 친구들이랑 먹을때마다 죄책감이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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