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애들은 배려란 걸 모르나

아니... 과제할 때 현지어 못하는 애들이 있음... 영어로 바꿔주는 게 당연한 예의 아냐?

그냥 노는 것도 아니고 과제하는 거면 ㅋㅋㅋㅋ... 

어휴... 말을 말자..현지어 못하는 내가 죄지 근데 degree 영어인 프로그램 들어왔고 이 course도 강의 언어 영어인

과목인데 내가 왜 눈치 봐야됨 진짜 짜증남

[행1]

우리도 영어코스인데 과그룹채팅방도 전부 현지어로 대화함ㅠ 그래서 종종 중요한 것들 놓침

[행2]

걔넨 아예 생각을 못하더라 비영어권 유럽에서 일했는데 미팅할때도 한국인 현지인 반반인데 계속 지네끼리 현지어로 얘기함 ㅋㅋ 다 영어 잘하는애들인데도 그랬어

[글쓴행]

나 지금도 시달리는 중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제발…

[행3]

ㄹㅇ 꼭 일부 무리가 그래 근데 웃긴게 한국대학 영어수업도 그렇다? 어느 나라나 텃세쩔고 배려없는 무리가 있는듯

[행4]

나도 비영어권 유럽에서 사는데 여기애들 종특이고 외국인 배척하는거임 오픈마인드인척하는데ㅋㅋㅋ하는 행동보면 기가 참; 나는 현지인이랑 결혼했는데도 여기서 만나본 현지애들(걍 동료든 지인이든) 95프로 확률로 별로더라 내 친구도 알바하는 곳에 자기 혼자 외국인이고 다 현지애들인데 매일 투명인간 취급 쩔어서 혼자 운대…. 한국애들끼리 항상 하는 얘기인데 반대로 한국인들은 한명이라도 외국인 챙겨주려고 했을텐데(심지어 단일민족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애들은 진짜…. 걍 투명인간취급임

[행5]

교수나 강사랑 얘기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