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고시마 간대 !!
조동화 코치는 현재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중이다. 조동찬 코치도 29일 넘어간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갔다가 일시 귀국했고, 29일 다시 가고시마로 간다. 형은 동생의 합류를 반겼다.
스포츠서울과 통화가 닿은 조동화 코치는 “어쩌다 보니 그림이 또 이렇게 됐다”며 웃은 후 “전화로 준비할 것들 좀 얘기해줬다. 삼성에 24년 몸담았다. 예의는 갖춰야 하지 않나. 정리하고, 인사하고 29일 가고시마로 온다. 이숭용 감독님이 빨리 오라고 하셨다더라”며 재차 웃어 보였다.
조동화 코치는 “친동생이라는 점을 떠나서, 냉정하게 봐도 코치로서 가진 것이 있다. 감독님이 어떤지 물어보셨다. 예전에 삼성 1군에서 내야와 외야를 다 맡은 적이 있다. 그 얘기 듣고 많이 놀라셨다. 그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내야에 올라와야 할 선수들이 좀 있다. 백업 뎁스도 강화해야 한다. 감독님께서 그 부분에서 (조)동찬이를 좋게 봐주셨다. 구단에서도 잘 봐주셨고, 계약까지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줄곧 파란색이던 조동찬 코치의 유니폼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조동화 코치는 “동찬이가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는 게 쉬운 줄 알아?’라며 소리치더라. 내가 생각해도 좀 어색하고, 낯설 것 같다. 본인이 가진 것을 보여주면 된다”며 웃었다.
또한 “1군에서 형제가 코치로 뛰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 우리가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작전·주루에서 잘하고, 동찬이가 수비에서 잘하면, 우리 팀도 좋은 것 아니겠나. 잘해보겠다.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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