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하면 약간 영어를 직설적으로 번역해서 쓰게 되지 않아?

ㅋㅋㅋ 나만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자꾸 한국 말 단어가 기억이 안나니까 영어를

번역해서 쓰게 됨 예를 들여 최근에 "이건 내 티가 아니야" 이러니까 애들이 "뭐??? 티???" 이랬음 ㅜㅜ

(it is not my cup of tea) ㅋㅋㅋ ㅠㅠㅠ... 딱히 어휘력에 문제가 있다기보단...말할 땐 가끔 기억이 안 나서 

직역해서 쓰게 됨

[행2]

조금 더 살다보면 한국말 직역은 무슨 걍 영단어 쓰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 언어는 계속 쓰는거에 익숙해지는거니까 어쩔수없더라고..

[글쓴행]

나 내 인생 20년 중에 13년 유학한 건디 ㅋㅋㅋ 더 살고 말고는 없고 그냥 사람 따라 다른 듯 ㅜㅜ 난 영어랑 섞어쓰는 건 오히려 과부화 와서 아예 말이 안 나오던데 계속 바꾸니까

[행3]

나 한국에서는 절대 안 하던 주어를 당신 그 여자 그 이런거 쓰고 있어서 충격…

[행5]

이거 진짴ㅋㅋㅋ 이젠 한국어에 주어 목적어 없는거 못 참겠음ㅋㅋㅋ큐ㅠ 특히 주어 ㅋㅋㅋ

[행4]

한국어 단어선택할때 고급단어 캐주얼 단어가 막 섞여ㅋㅋ 그래서 이 맥락에 그렇게 말을해? 이런것도 늘었고 영어 문장 설명식 구조로 한국어를 하니까 어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