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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 길냥이 있어서 가끔 보러 가거든요즘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주변에 닳아서 널브러진 종이박스 치우고 튼튼한 스티로폼 다시 놔줄라고 은신처 위에 오래 들여다보고 있었고
대충 구조 파악하고 돌아서는데 애가 내 다리 사이에 있었나봐ㅜㅜ 뭐가 물컹하고 느껴지면서 꺄옹 하고 우는 소리나는데 나 진짜 순간 머리 하얘져서 우와악미안해!!! 이러면서 떨어지고 애도 놀란 표정으로 인간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 표정으로 한발 든 채로 덜덜덜 떨면서 보고 있고… 나란 인간 진심 개쓰레기야ㅠㅠㅠ
놀래서 거리두다가 미안하다고 간식 주니까 또 먹으러 잘 걸어왔는데… 어디 올라갈때도 잘 걷는 거 같았거든? 다친 건 아니겠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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