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애인을 사겼었는데 자기 기분대로 하는게 너무 심했거든 자기가 기분이 안 좋으면 뭐 때문에 안 좋다고 말은 안하고 그걸 다 나한테 티냄
난 기분 안좋은것도 모르고 밝게 말을 걸면 내 말 다 씹거나 피곤하다는듯이 예민한티를 팍팍 내고 내가 그냥 냅둬버리면 갑자기 나보고 사랑한다고 너밖에없다고 달라붙고 내가 그걸 맞춰주느라 너무 힘들었고 헤어지고도 트라우마가 너무 심했거든
근데 우리집 혈육이 저럼 전애인은 남이니까 손절이라도 했지 걔는 손절도 못하는데 기분 안 좋을땐 나한테 화풀이 짜증 다내고 말걸면 다 씹어버리고 기분 안 좋냐고 물어봐도 기분 좋을땐 갑자기 와서 나한테 언니언니 거리고 며칠뒤에 기분대로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또 똑같이 그러는데 진짜 미칠거같아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부모님한텐 무서워서 안 저러고 가까운 나한테만 저러는데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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