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인 일이 지금 굉장히 바쁘고 힘듦. 가족 행사도 있어서 더 바쁨.
-> 상황 다 이해가 감...
2. 바빠서 지난 주 주말에 못 만났고, 그럼 이번 주 평일에 만나자고 했더니 자기 일이 너무 바빠서 좀 부담이 된다고 했어..
-> 이것도 내가 이해했어 ㅇㅇ
근데 지금 동료랑 밥 먹고 술 마시고 있다네? (회식x)
그냥 털어놓고 얘기를 해볼까 싶다가도
굳이 피곤하고 지쳐 있는 사람한테 노력 좀 해달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오늘 저렇게 또 술 마시면 나 만나면 더 피곤해 할 거 같은데...
이런 생각까지 드니까 그냥 힘이 쭉 빠져 대화하기도 귀찮고 싫증나는 기분이야...
지금 내 기분이 이해가 가니? ㅜ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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