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데 요약하자면
반년 썸 탐 -> 서서히 연락 끊김 -> 새로운 사람이랑 만나다가 썸 -> 새로운사람이랑 사귐
이거거든..? 근데 나보고 너무 못됐다고 하는 의견이 종종 있는데.. 왤까 긴 이야기는 밑에 있어
근데 내가 항상 뭔가 먼저 하자고 주도했고(밥이든 카페든 디른 활동이든) 그사람은 늘 따라오는 편이었어 물론 상대도 날 엄청 챙겨주긴 했고..
서로 애정표현 같은 건 없었어 그래서 더 썸인지 확실하지 않았던거 같아 보고싶다 또 볼까 뭐 이런정도도 없었으니까..
근데 이런 썸이 지속되다 보니 난 좀 지치는 거야 물론 나도 내가 불도저처럼 고백할만큼 마음이 크진 않았던 것도 있겠지 근데 내 입장에선 상대가 넘 수동적이라고 느껴졌기도 했어
이러다가 반년쯤 되니까 연락이 서서히 끊겼고 난 소개팅도 받고 새로운 사람이 나한테 대쉬하길래 그 사람이랑 썸타기도 했어 이사람을 썸남2로 하면
그러다가 썸남2랑 썸에서 연애로 발전했고..
이런 타임라인인데 내가 쓰레기야..??? 너무 못됐어?
애들 말로는 썸남1이 나 좋아하는게 느껴졌을텐데 왜그랬냐고 그러는 애들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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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아프고 친척 돌아가셨는데 내가 못봐서 힘들다 해서 화났는데 내가 잘못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