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장거리) 오늘 퇴근하고 애인이 울지역오는데..

애인이 철야작업하는데도 오늘 비행기타고 우리지역 넘어오는거라 내가 공항 픽업가거든 ㅜㅜ ..

밥도 못먹고 뱅기타는거라 배고플까도 걱정되고 엄청 피곤할거같아서 걱정인데.. 

1. 집에서 간단하게 한입 주먹밥 만들고 캐모마일티 카페에서 사서 주기 

2. 근처 카페에서 빵 몇개랑 캐모마일티 사서 주기

뭐가 더 나으러나 ㅠㅠ ..? 

[둥이1]

2

[글쓴둥이]

1은 부담스러어 ..?!

[둥이1]

만들어서 준거 밖에서 먹기 좀 그럼 ㅋ

[둥이1]

그리고 간단 하게 빵 같은거 먹고 대충 허기만 채우고 같이 맛있는거 먹고 그럴거 같은디 굳이 밥 종류는 안먹을듯

[글쓴둥이]

아하!!!!! 의견고마오!!! 안그래도 피건해죽는다면 밥이 넘어갈까싶기도해서 고민이였어..

[글쓴둥이]

아 !!! 평소에도 자주 주ㅏㅆ으면 말이 달라지려나 ..? 막 근사한거아니거 매번 진짜 김지반 참기름망 넣구 급하게 만드는거라 ... ...ㅋㅋㅋ

[둥이1]

걍 2.....굳이 그런걸루 배 채우는거보단........허기만 채우고 맛있는거 먹을래 ㅋ_ㅋ
애초에 힘들게 와서 밥 안넘어 갈듯ㅋ_ㅋ +) 그냥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게 훨 나음..

[글쓴둥이]

맞네 이게낫겠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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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원래는 그러긴했는데... 이번엔 애인이 철야작업하고와서 지금도 전화로 사람이 졸려서 반죽음 상태더라고... 얼른 집가서 재워야할거같아가지거 ㅠㅠ 전전날에도 23시까지 야근해서..

[둥이6]

11111!!!
난 고냥 직접 만들어줫다는거에서 감동받을듯 ㅋㅌㅌㅋㅋㅋ

[둥이7]

1111

[둥이8]

난 1번!!장거리때 그렇게 자주해줬는데 엄청 좋아했어 같이 길게 내려기거나할때지만ㅋㅋㅋ

[글쓴둥이]

지짜 고민된다 ㅠㅠ .. 개피건상태에서도 밥 들어갈거같오 ..? 사실 나도 글코 심각하게 피곤하면 밥이고 빵이고 암것도 안보였던거같아서.. 애인이 수욜부터 금욜인 오늘까지 41시간 일을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