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직장인인데 애인이 나보다 잘벌긴 하는데 그렇다고 엄청 잘버는 편은 아니거든.. 뭐 자꾸 안줘도 계속 말하는데 자꾸 챙겨주고 선물주고싶다고 엄청 챙겨줘서 부담스러워 나이도 동갑인데…
애인은 본가살고 나는 자취하는데 맨날 장봐서 냉장고 냉동고 먹을거 채워주고 간식채워주고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랑 생필품 없는거 맨날 주문해줌
애인이 향에 예민해서 디퓨저랑 향수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것도 비싼걸로 엄청 선물해준다 말도없이 ..
데이트할때도 내가 살려하는데 맨날 내지말라고 자기가먼저 다 해버려서 거의 8:2수준인거같은데
커플링도 사귄지 3달도 안지나서 비싼거 해주고 지갑사주고 그냥 내가 뭐 예쁘다거나 한 물건들? 기억해주고 맨날 사줘 나 사달라고 한말 아니었는데…
그래서 괜히 미안해서 나도 자꾸 뭐 줘야될거같아서 주고 그러는데 너무 부담스러워
사귄지 반년정도 됐는데 받은게 저거말고도 너무 많은데ㅠ 진지하게 말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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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저점매수 성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