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모바일쿠폰 쓰는거 보통 싫어해?

집 근처에 저렴한 개인카페나 직접 원두 볶는 카페가 몇 곳이나 있어서 프차 카페는 잘 안간단 말야? 더 싸거나 같은 가격인데도 더 맛있어서 프차는 기프티콘 같은게 생길때나 가게됨(주기적으로 생김) 근데 갈때마다 좀 반응이 뭐랄까 대놓고 싫다고는 안하지만 아...예... 이런 느낌이라서

저 아예가 너무 찝찝해서 다른 지점으로 가기 시작했는데(흔한 프차라서 20분 안으로 걸어 갈 수 있는 곳이 5곳은 됨) 거기서도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가 몇일전엔 대놓고 왜 그거 쓴다고 말을 안하냐는 소리를(중얼거림과 투덜거림의 중간??) 하는거야

알바생이면 아무 신경 안썼을텐데 두 곳다 주인이 직접 하고 있고 무슨 프차인지 이름은 안밝히겠지만 여기가 어째서 인지 모바일 쿠폰은 키오스크가 안됨 그래서 직원 통해야 함

내돈쓰고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ㅎ

드러워서 그냥 안가려고...

[익인1]

음..? 머지 기프티콘 쓰면 포스 버튼을 다르게 눌러야 되나 기프티콘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글쓴이]

여기만 돈이 적게 들어오나...? 다른 프차는 전혀 신경 안쓰던데 딱 이곳만 그래

[익인2]

그냥 그 지점들이 불친절한 것 같아 나두 모바일쿠폰 자주 쓰는데 한번도 그래본 적 없어

[글쓴이]

다른 프차는 안그러는데 유독 저기만 그래서 여기만 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익인2]

몰까.. 나 자주 쓰는 프차 스벅,메가,컴포즈,벤티 요렇게인데..

[글쓴이]

나열한 프차랑 다른곳이야!
메가나 컴포즈는 키오스크에서 쿠폰 사용가능해서 직원 반응을 볼 일이 없긴함...

[익인3]

티비에 나왔는데 기프티콘은 정산받는데 개오래걸린데

[익인3]

근데 이걸 손님이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우리는 손님인데

[글쓴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계속 그냥 갔었어
멀쩡한 쿠폰 버리면 손해고
근데 조금조금 쌓이니까 갑자기 짜증나서
남주거나 그냥 버리거나 하려고...
팔아주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익인3]

손님은 잘못 없음 그냥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