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설계와 제조, 건축설계, 안전관리, 의사, 이과쪽 석사 박사 이런건 일이 힘들어도 목표가 명확하잖아 . 도면 보고 자재 필요한거랑 견적 정확하게 뽑기, 사고율 낮추기, 완공 날짜 맞추기, 환자의 건강 호전 , 가설 세우고 증명 , 프로토콜의 개발 이런식으로
문과도 뭐 학생 점수 올리고 대입 잘시켜야 하는 선생님, 물건 많이 팔면되는 영업직 , 살 빼주는 트레이너, 많이 팔아야하는 요리사 이런건 뭔가 명확해서 괜찮음
편집자, 기자, 댄서, 미용 , 작가 , 마케팅, 광고 ,패션 , 영화, 드라마 이런건 멋있긴한데 유행도 너무 훅훅 바뀌고 잘했다의 기준이 너무 주관적이라 난 좀 안맞는 느낌이여 . 그리고 뭔가 쪼들리기 시작하면 나는 저런데서부터 돈을 줄이는 편이라 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미용은 그나마 나은듯 하다못해 대칭, 머릿결의 손상 , 균일한 색상 이런건 눈에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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