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뭐가 문제일까?

친한 그룹이 2개인데 어룹에서든

걍 뭐든 얘기할때 의견차이가 생길 수 있잖아? 그럼 난 걍 뭐 사바사라 생각해서 뭐 사람마다 생각 다르니까~ 이런식으로 최대한 넘기려하거든 반박하기보다 

특히 취업 관련얘기할때 저 넘기려는 과정에서 내의견은 어떻고 상대는 어떻고 이렇게 핑퐁이 넘어가명서 결론은 늘 사바사로 엔딩되는데 저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야 걍 취업 얘기 자체가 스트레스인거같아

근데 다들 취준생이라 저런 얘기가 꼭 나오더라고 스트레스 암받는 방법있을까..? 걍 얘기나오면 내 의견말하지말고 바로 ㅇㅇ해여하나..?

[익인1]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럴지도

[글쓴이]

근데 먼가 후회해 저렇게 늘 얘기하고 각자의견 말하는 과정에서 냐가 뭐하러 내 생각을 구구절절말하고 이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현타오고….

[익인2]

ㅇㅇ 이미 예민 맥스라 걍 진짜 아닌것같은경우엔 충분히 그럴수있지 이렇게 대답하고 어지간하면 그래그래 태도 해줘야됨ㅋㅋ 거의 답정너인 상태가 많아서 ㅋㅋ

[글쓴이]

그러겟지? 예를 들어 자격증 얘기하다가 같은 분야라 잘아늗데 걍 필수 자격증 취급 받는데 안따네 마네 이런얘기라던지 이런건데 걍 이얘기도 사바사~로 끝냇는데 걍 현타..

[익인2]

엉 진짜 애들 예민할때면 걍 자기 이야기+한탄좀 들어달라는거임 말 얹지말고 그냥 들어주고 긍정해주는게 최고야.. 진짜 조언 듣고싶으면 대놓고 말함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저러면 세번중한번은 핑계대고 안만남ㅋㅋ

[글쓴이]

그렇구나.. 어쩐지 필요하다 말하니까 약간 과격하게 반응하더니.. 먼말인지 알겟다 걍 대충 듣고 내 말 안해야겟네

[글쓴이]

반박하는 순간 스트레스인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