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인데
내가 이 나이 먹고 이룬 것도 없고
뭐 하나를 꾸준히 못하거든
지금 고민거리가
남친 따라서 경력은 안 쌓여도 워라밸 지리는 일 하면서 돈 모으기(지금 하는 일이야)
관두고 지인(내 스승님..?)따라서 다른 지역 가서 새로이 투자+영업 도전하기..
일단 내가 혼자 자주적으로 뭔가를 할 수 없는 성향이라 생각해서 누군가한테 빌붙어 사는게 속편해서 선택지 두 개 중에 고민중인거고
만약에 혼자 만들어낸다면 지금 하는 일하면서 돈 모으고 애견카페 같은거라도 차리든지 할 수도 있을거같거든? 이게 그나마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같아(3년 뒤에 1.5억 있울듯..)
투자+영업은 그 지인이 내가 믿을만한 사람이고 따라만 가면 어떻게든 먹고살게 해줄거고 하다못해 그 분이 재산 많이 불려서 뭐 차리면 그 밑에라도 들어가서 일할 수도 있거든
근데 일단 타지역 가게되면 전제가 투자관련 공부든 뭐든 개열심히 해야되고.. 사람들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영업도 해야되고(이건 필수는 아니지만) 하다보니
내가 열심히 할 수 있을까가 벌써부터 걱정돼 ㅠㅠ
근데 안 따라가면 뭔가 부모님 실망시키는 자식 되는 느낌이고 지금 회사에선 시간만 날리는 느낌이라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어케헤야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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