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전애인이랑 헤어지기전(추석쯤부터)내가 심장떨림 불안이랑 초조 화가 심하게 올라와고(이유는 몰랐음) 구토등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 지고 있었음..나도 내 문제인걸 아니 여행중이던 전애인 한테 여행가있는동안만 좀 연락하지말자고함(위에 이유때문에)
그러다 어찌어찌 다시 대화 이어나가다가(증상은 계속 있었음) 그다음날에 난 계속 내감정 억누르려고 더더 차가워 졌던거 같음 말투가 이제 뭐 거기서 시작되서 이별까지 간거지 그래도 이성은 있었어서 화내고 그런건 아님 내 잘못이고 감정컨트롤 심하게안된다고(원래 기복있던건 아니었음)
나도 원래 이러진 않았어서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줄알고 심리치료도 트러블있을때부터 시작하고 중간에 불안해도 잡아보고 장문도 써보고 했던거같어. 돌아오는건 읽씹.. 그러다 나도 출장가고 이래저래 시간흘렀어.
몸은 더안좋아지고 그냥 감기몸살 오래가는줄 알았어 심리적으로 문제 있고.. 그러다 내가 간수술 받은전력이 있어서 추적검사 받으러 갔는데 피검사 이후에 갑자기 교수님이 당장입원해야 한다드라... 염증수치랑 수치들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그래서 검사받으면서도 난 공포에 떨었고..
그래서 알게된 병명은 만성 갑상선 항진증에 아급성 갑상선염이래. 수치도 조금만 늦었으면 갑상선 폭풍으로 생명 위험 했을수도 있다고. 아마 아급성 갑상선염 증상체크 할때 전애인이랑 트러블 생기기전 그때부터 시작되면서 항진증(항체검사에서 나와 만성판결)이 기폭되서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을거라고..
심장도 엄청뛰고 불안 초조 이유 모를공포가 그냥 다 호르몬 문제 였던거.. 하 살았다고 좋아해야하나 약간 좀 허탈한 하더라... 그래서 나도 내 나름 오해는 풀고 싶어서 카톡 한번 다시 날렸는데 돌아오는건 차단이랑 팔로워 삭제드랑.. 그래도 약먹고 100%는 아니더라도 마음 컨트롤은 되서 이틀 생각하다가 그냥 나도 미련은 접어야 하니 카톡차단당한 대화방에 장문남기고 대화방 삭제하고 차단했어 그제..
약먹으면서 불안 이런게 이제는 많이 내려오고 그래서 나까지 뭐하나 싶어서 오늘 전애인 카톡 차단은 그냥 풀어 버렸고 그냥 이제 내 몸돌보면서 살려고 마음은 먹었어. 아직 보고싶고 가슴속엔 사랑한다는 감정은 죽진 않았지만 아주짧은 연애 였지만 그냥 그사람자체가 너무 좋았던거 같어.
오해를 못푼게 가슴에 좀 맺히긴 한데 걔도 그만큼 힘들고 생각이 많았으니 헤어지자고 했다고 생각해. 그냥 그래 이제는 받아들이니 한켠은 먹먹해도 한켠은 그냥 시원하네. 이제는 몸 잘돌면서 지내고 살아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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