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를 둘러싼 공기는 폭풍처럼 흘러갔고, 몸값은 치솟았다. 어느덧 5~6년의 계약기간에 100억 안팎의 몸값으로 훌쩍 올라선 상황. 그만큼 연장계약이 흔해진 요즘 이만한 FA가 시장에 나오는 일이 드물고, '좋은 유격수'를 원하는 팀은 얼마든지 있다는 뜻이다.
특히 박찬호의 포지션인 유격수는 당시 롯데가 4년 50억원이란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해가며 노진혁을 영입했던 위치다. 그런데 노진혁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시즌은 단 1시즌에 불과하며, 이후 2시즌은 유격수는 커녕 타격 문제로 3루나 1루 전향조차 실패했다. FA를 영입했다가 실패한 자리에 그 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FA를 영입하는 자체로도 충분히 꺼림칙히다.
현실적으로 롯데의 전력이 5강에 오르기엔 만만찮은데, 박찬호에 100억원을 쾌척해 영입할 경우 가을야구를 장담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다. 결국 FA는 기초 전력을 구축하는 방법이 아니라, 이미 짜여진 기본 전력에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는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롯데의 행보는 이제 '신중함'으로 바뀌었다.
현실적으로 롯데의 전력이 5강에 오르기엔 만만찮은데, 박찬호에 100억원을 쾌척해 영입할 경우 가을야구를 장담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다. 결국 FA는 기초 전력을 구축하는 방법이 아니라, 이미 짜여진 기본 전력에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는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롯데의 행보는 이제 '신중함'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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