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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았던 2024

평생 응어리였던 학력 학벌 공부실패

대학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스펙쌓아가며 내 자신도 놀랄정도로 이게 된다고? 싶을정도로 빠른 성장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먼저 연락와서 일해보자해서 같이 하면서 선생 소리도 들어보고

그러나 그 와중엔.. 도박에 빠지게 되고..

2025년에 결국 재계약 실패, 그 직장 추천으로 완전 다른종류 직장 현장직 가서 두달만에 탈주..

그리고 쌓이던 빚은 결국 터지고 한 4천 5천은 해먹었는듯

아부지가 2500 변제해줬는데 또 아버지는 나한테 극대노해서 나는 또 800해버리고 지금은 신불자? 되버림..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9월까지 게임만 하다가

이렇게 살면 큰일나겠다 싶어 10월에 3주간 빡세게 자격증 공부하고 시험 끝나고 신청해놓은 알바 바로 하고있고 곧 끝나.

그 후로도 비슷한 류 단기알바 신청했는데 실적안된다고 떨어짐.

참 대우받으며 일하다 진짜 이정도로 수준떨어지는 사람들한테 고개 조아려야하나 싶을정도로 ..

나 지나간다고 바닥에 침뱉은 인간도 있고..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돈도 없으니 비참하더라.. 빚만 2천이니..

여튼.. 돈 받으면 바로 엄니 다 드리고 자기계발이나 문화생활 좀 해보려 함..

자격증 시험 결과 좋았음 좋겠다.. 합격은 힘들겠지만..

내 잘못이지만 2026은 진짜 다시 올라가고싶어.

다들 고마워 긴 글 읽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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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잘 살자 우리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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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꼭 행복하고싶어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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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인생 되게 열심히도 살고 스펙타클하게도 산다 쫌 존경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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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도박만 아녔으면 싶긴 해
나름 작년에 기반은 잘 다져놨어서..
하지만 벌어진건 벌어진거니까 상담 받던거 계속 꾸준히 잘 받으려고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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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좀 머리좋은 편인 것 같은데 정신차리고 살면 너같은 애들은 잘살지 뭐 걱정말고 고하슈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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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내년에 공시 도전할거같은데 꼭 합격 목표로 해보려고
격려 감사하고 꼭 정신차리고 살게!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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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예아 꼭 합격해서 폼나게 살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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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고마워 나중에 인티에 인증남기는게 꿈이다!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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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빚이랑 도박 아빠 얘기만 빼면 다른건 나랑 다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다. 특히 2024년에 내 스펙에 비해 너무 좋은 직장 들어가서 꿈만 같다가 2025년에 재계약 실패 + 퇴사후 슬퍼서 우울증와서 암것도 못하다가 2025년 하반기쯤 겨우 다시 희망 찾고 2026년부터 다시 노력해보려하는것까지 똑같아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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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랑 진짜 비슷하다 소름끼칠정도로
익인이는 지금 안힘들어? 진짜 지치지 않아?
나는 단기알바 실적못내고 다음번 알바 떨어져서 좀 의기소침하긴한데.. 걍 공시 공부할 기간 더 벌었다고 믿으려고
그래도 약간 그런건 있더라 한번 해봤으니 또 해낼거라는 믿음같은거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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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025년 5월~10월초 까지만해도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었어. 특히 2024년이 꿈만 같았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직장이 나 스펙에 비해 워낙 좋아서 그랬던것도 있지만 그 직장에서 진짜 괜찮은 사람이랑 썸탔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주변인의 반대로 썸붕난채로 퇴사하면서 그대로 헤어져서 너무 힘들었어… 진짜 우울증 오고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그래서 거의 매일 울었다. 그게 내 진로변경의 결정적 계기가 됐고 그래서 이젠 새로운 꿈 찾고 2025년 10월엔 그닥 썩 마음엔 안들지만 그래도 일단 취직 + 여기서 자격증이랑 스펙 더 쌓아서 결국엔 2024년에 가졌던 그 직장만큼 또는 그 이상인 좋은 곳에 가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그 업계로 다시 돌아가서 서로 사랑했고 서로 마음도 확인했지만 타이밍/주변인 이슈로 이어지지 못했던 그 사람이랑도 다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거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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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고 긴기간동안 정말 고생많았다..
주변인 반대 ㅠㅠ 너무 슬프게..
꼭 멋지게 반등에 성공해서 너가 원하는 바 다 이루고 멋지게 컴백해서 업계에서 인정받고 그분과도 재회 대박났음 좋겠다
우리 내년에는 진짜 행복만 가득하자 !!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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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무 힘들었는데 따수운 댓글 진짜 고마워 많이 위로가 된다!! 진짜 쓰니 말처럼 됐으면ㅎㅎ 쓴아 너도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 너무 잘 될거라 미리 힘들었던 걸거야 앞으론 우리 둘 다 매일이 꿈만같고 행복한 날들로 넘치는 미래를 살게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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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나도 익인이 덕에 너무 위로가 됐어! 내년엔 같이 웃어보자
내가 좋아하는 두 구절이 있어 너에게 해주고싶은 말인데
1. 이 또한 지나가리라
2.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알지? 우리 곧 또 대박난다!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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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RGRG!! 나도 엄청 좋아하는 말이야. 우리 진짜 곧 또 대박날거고 이번엔 더 크게 대박날거야! 행복만하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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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고맙구 주말 행복하게 보내!!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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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 혹시 94년생 개띠야? 같은 띠면 삼재가 비슷한 시기에 오잖아 그래서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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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97소! 삼재 지났어 최근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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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화이팅 잘될거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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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꼭 좋은 소식 남기고 싶다 익잡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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