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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개 똥개라 묶어두고 키웠었는데 딱 그 자리에서만 이십년 넘게 키웠거든 (원래 울집개 아니고 친척집 개인데 이사가시면서 강아지 두고감)

그래서 살면서 산책도 한 번도 못해보고 개사료나 간식도 못 먹어보고 사람밥 먹고 크고

불쌍해서 우리가족이 친척 대신 가끔 밥 주러 가는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동시에 안쓰러운 맘도 들고 그러는데 케어해주기엔 우리가 그럴수는 없는거야 

그래도 얘도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밥은 챙겨줘서 다행히 잘 먹고 2년 더 살다가 갔음

죽었다는 소식 들었는데 너무 마음이 속상하더라 강아지의 인생이 기구해서

얘도 잘 보살펴주는 집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싶고

동물 키우는데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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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너무너무 안타깝다 평생을 한 자리에서만 살다 간다니 내가 다 답답하고 속상해ㅜ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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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번은 중간에 밥주러갔을때 얘가 사슬에서 탈출을 해서 사라진 적이 있었거든?
근데 시골 이웃분이 발견해서 차 치여죽을까봐 다시 데려온 적 있는데
그게 견생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이니까 또 씁쓸하더라고 어찌보면 그때 큰 세상을 처음 본거니까 자유로웠을까 싶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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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래도 밥 챙겨주고 들여다 봐주고 보살펴주는 쓰니네 가족이 있어서 그 애기는 행복했을 거야 개들은 자아가 없잖아... 물론 좋은 집에서 살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개들은 더 좋은 환경을 꿈꾸지 않고 그냥 자신한테 놓여진 상황에 행복해하는 게 전부니까... 애기는 행복했을 거야 쓰니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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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랬음 좋겠다🥹 애가 이미 저때도 나이가 많아서 코도 다 벗겨지고 몰골이 말이 아니었는데 다가가면 으르렁 거리다가 밥 냄새 맡으면 꼬리흔들고 그랬어
당시에 데려올때부터 집 지키는 용으로 데려온거라 못 누린게 많지만 만족했다면 다행일거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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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슬퍼 그래서 시골에서 개 안 키웠음 좋겠음… 오히려 도시에서 개 키우는 어르신들이 개 훨씬 잘 키움 ㄹㅇ 개들도 행복하고 화나고 좋은 거 싫은 거 다 구분 함 자기 싫어하는 사람 다 눈치채고 말 못 한다고 감정 없는 거 아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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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 그래도 요즘은 애완견도 유모차 태워가며 귀하게 키우고 하니까 더 대비돼서 씁쓸하더라고 시골도 요즘은 예전만큼 딱 집 지키는 거 말고 목욕도 시키고 좀 더 잘해주는 거 같긴한데 저 친구는 이십년도 전에 데려온거라 그땐 그런 인식도 없었고 넘 험하게 키워졌지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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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요즘 애견 용품이 많이 나오는 것도 맞지만 내가 이쪽 업계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도시에서도 6개월도 안된 애기 데려와서 13시간 동안 혼자 둔다고 그때 동안 갖고 놀 장난감이랑 간식 추천해달라는 진짜 키울 자격 없는 사람 넘치는 건 맞는데 적어도 이런 부류는 돈이라도 넘치게 쓰더라 개를 보여주기 식으로 키우니까 근데 어르신들은 비싼 것만 골라서 사고 온갖 영양제 다 챙기시는 분들 아니면 비싼 건 못 살지언정 꾸준히 간식 사가시고 하루에 2-3번씩 산책 시키시는 분들 대부분 어르신들이 키우는 강아지는 애들이 상태도 좋아 깨끗하고 2-3살 인 줄 알았는데 15살이래서 놀란 적도 있어 근데 시골은 그냥 대충 묶어두고 방치만 하니까 진짜 안 그랬으면 좋겠음 차라리 시골은 길고양이들이 더 나아 요즘엔 시골 개들 산책이나 견사 꾸며주기 하시는 분들도 슨스 보면 있던데 진짜 감사한 분들 같음…….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댓글이 길어졌다 에휴…..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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