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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미술관에 갔다
왜인지 계속해서 동선이 겹치는 어떤 남자가 거슬렸던가 좋았던가
운명같은 만남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내 인생에도 내 하루에도
그럼에도 나는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도망가기 바쁘다
외로우면서도 소중했던 오늘 하루
함께이고 싶으면서도 혼자이고 싶던 그런 하루
언젠가 또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꼭 말해주고 싶다
참 많이 기다렸고 함께 하고픈게 많았다고
| 이 글은 7개월 전 (2025/11/16)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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