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본가사는 사람이라 전화 한번 하기가 참 힘들거든 그래서 늘 핸드폰 붙잡고 전화만 기다리고있었어. 근데 지금은 걍 전화도 하기싫고 해봤자 영양가 없는 대화, 늘 장난식의 대화만 오가니까 그냥 내가 입을 다물게되고 그렇게되면 전화 끊고 싶고 그러네.. 요새 너무 자주 싸웠는데 그거땜에 정이 떨어진건가.... 뭐랄까 얘 없이도 잘 살수 있을거같아 흠..
나는 연하가 정말 잘맞는줄 알았어 2년넘게 사귄것도 이사람이 처음이고 근데 가면갈수록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지쳐 ㅋㅋㅋ ㅠ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하는것도 힘들고 매번 장난만 던지는 이 사람의 태도도 너무 싫고 으악 나 어떡하지 이쯤되면 그냥 헤어질 결심하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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