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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적인 홈런왕 야마사키 다케시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사쓰마센다이에서 진행 중인 SSG 랜더스 마무리 캠프에 타격 인스트럭터로 특별 초빙을 받았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1987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해 NPB에서 무려 27년간 선수 생활을 했고, 1996년과 2007년 두차례 홈런왕, 2007년 타점왕을 차지했다. 통산 홈런이 403개로, 전통적으로 투고타저인 일본 무대에서 홈런만 400개 이상을 쳤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 수준이다. 특히 2007년 홈런왕을 차지했을때 그의 나이가 무려 39세였다. 현역 생활도 40대 중반의 나이인 2013년까지 지속할 정도로 성실함과 실력을 겸비한 거포로 꼽혔다. 

현역 은퇴 후 코치를 하지 않고, 야구 해설과 및 평론가 등 방송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코치를 하지 않았고, 이전에도 여러 차례 코치 제안을 받았었다. 한국팀에서도 여러번 인스트럭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그동안은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고 정중히 거절했었는데, 이번에 SSG에서 제안을 받은 후 이제는 해봐도 될 시기라고 생각해 수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SSG 마무리캠프에서 거포 유망주인 고명준, 류효승, 다음 시즌 타격 반등을 노리는 캠프 최고참 김성욱과 주전 2루수 정준재 등을 집중 마크하고 있는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지난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일본의 평가전 2경기도 유심히 지켜봤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에 대해서 깊이 보지는 않았었지만, SSG 캠프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한국 선수들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고 이 관심이 대표팀 평가전에도 이어진 것이다. 특히 한국은 평가전 첫날 투수진이 4사구에 자멸하며 4대11로 완패를 당했고, 둘째날은 타선이 적극적으로 일본 투수들을 공략하면서 7대7 무승부를 기록했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직접 와서 보니 피지컬은 일본 타자들보다 한국 타자들이 월등하게 좋다. 훨씬 더 좋은 몸을 가지고 있고, 탄탄하고 힘도 가지고 있다"면서 "솔직하게 투수력으로는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앞서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많지 않다. 타격으로는 훨씬 한국이 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훈련 시간 도중 SSG 타자들에게도 직접 한일전을 본 평가와 감상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SSG 뿐만 아니라 한국 타자들을 보면, 팔로 스로우 자체가 너무 크게 치려고 앞에서 지나치게 밀어치기를 의식하는 느낌이 있다. 근데 몸통 회전으로 친다는 느낌에 조금 더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면서 "결국 미국 야구를 따라하고 있는거긴 한데, 몸은 변치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사람의 몸을 가진만큼 미국을 따라가기보다는 다리를 써가지고 타격을 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하게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투수, 타자 할 것 없이 일단은 파워. 지금 한국 야구는 모든 게 다 파워인 것 같다. 미국 야구를 계속 도입해서 따라하고 있는데, 아시겠지만 우리는 몸 자체가 아시아 사람이다. 지금 KBO리그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봤을때 방향성이 조금 잘못 잡혀서 다른데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진심어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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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1
이분도 회전 강조하시네 몸통 회전으로 쳐라!!! 잘 배우고 오길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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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2
빙빙 돌고 오그라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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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2
돌돌 구르고 빙빙 돌고 바쁘다 바빠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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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3
이분 마캠만 같이한다그랬나...? 계속 같이가면좋겠는데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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