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5년사귀면서 동거한지 4년째야
5년사귀면서 동거한지 4년째야
최근에 싸우거나 그러지도 않았지만
4년동거하면서 나는 자리를 잡았고
애인은 아직 자리를 못잡았어
내가 기다려준다고 해서 공부시작했거든..
근데 저번주에 갑자기 마음이 자기의 마음이 식었다
더 늦기전에 헤어지는게 맞다
나보다 더 좋은사람만나라 안붙잡아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나한테 통보하고
바로 다음날 이사할 방도 같이알아봐주고 이사까지
다 도와주고 진짜 헤어졌어..
솔직히 아직 자리못잡은거 알고있고
그럼에도 사랑으로 기다려주려고 했던건데
애인은 엄청 단호한 성격이라
안붙잡힐것같아
지금은 놔주는게 맞을까..?
익들의 생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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