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거든 통통한 건 인정해
167에 63키로 나가는데 원래 53-4 나가다가 대학생 되고 살 많이 찐 뒤로 통통한 체형으로 지내고 있는데
자꾸 티비 볼 때 딱 봐도 뚱뚱한 거의 세자릿수 나가 보이는 사람들 나오면
너 보는 것 같다면서 너도 좀 더 찌면 저리 되겠다면서 막 웃으면서 농담하는데
한두 번은 그냥 하는 말인가 했는데 지금 거의 몇년 넘게 들으니까 미치겠어
하지말라고 기분 나쁘다고 내가 얼굴 주름살 가득 낀 할머니 보고 엄마 같다고 하면 기분 안 나쁘겠냐고 진지하게 뭐라했는데도
그러면 오히려 엄마가 기죽은 척 하면서 농담인데 왜 그러냔 식으로 나옴
그리고 아빠한테는 내가 삐졌다, 내가 툭하면 화낸다 라고 말해
참고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는데도 그 한 번에 꼭 저런 기분 나쁠 일이 생겨
진짜 너무.. 너무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친구들은 하나도 안 뚱뚱하다 그러는데 돼지 같아 보이고
근데 살을 빼야지 하는 생각보다 그냥 100키로 넘게 찍고 병 걸려서 죽고 싶다 엄마가 저렇게 놀린 거 죽음으로 복수하고 싶다 이런 생각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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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어제 보고 기겁한 장면(여주가 고양이한테 활을 쏘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