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들이랑 손절한지 한달인데 후회 안됨

10년지기 친구들이랑 손절한지 한달인데 후회 안됨23

19일 전l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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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기를 당했단 말임 근데 자꾸 내 불행을 이야기 하래 근데 내가 안하고 그냥 일상 이야기 했거든? 나 취직했다 뭐 이런거?

근데 이런거에 답장도 안하고 그냥 씹는거임 근데 뭐 그게 다들 바쁘고 그러니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냥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답장안한게 자기들한테 진전이 된게 있는지 이야기 안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한다고 실망스럽다고 손절하자 함

당시엔 어이가 없었고 울기도 울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 불행을 내가 내입에 담기 싫다는데 자꾸 요구하는 것도 짜증나고

본인들이 도대체 뭘해줄 수 있길래 나한테 자꾸 이야기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왜 보고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고등학생때 온갖 추억이 다 그친구들 관련이라 가끔 생각나는게 좀 그렇지만 그냥 잘 이겨내고 있음 후회도 안되고

	익인1 친구들 싸패임?... 19일 전 글쓴이 모르겠음 그래도 착한애들이었는데 그냥 좀 생각이 복잡하긴해 그래도 그냥 넘길려고 19일 전 익인1 친구들을 좋아했어서 착하게 보였을 뿐임. 저런거면 착한척인거야... 19일 전 글쓴이 그런건가 근데 아끼는 친구들이긴 했어 ㅎㅎ 1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9일 전 글쓴이 ㅎ... 휴우... 19일 전
	익인3 그냥 지들 도파민 채울라고 한거네ㅋㅋㅋㅋㅋㅋ 난 걍 먼저 말할때까지 기다리는데 19일 전 글쓴이 본인들 말로는 계속 걱정했다는데 근데 내가 자꾸 일상이야기 하고 그래서 자기들 생각은 안하나 싶었대 아니 왜 단톡방에다가 내가 그런 우울한 이야기를 해야해...? 난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리고 난 다같이 모이면 그때 어떻게 된일인지 지금은 어떻게 되어가고있는지 말하려고 했음 글로 쓰는것보단 말로 하는게 난 더 좋아서 그리고 애들도 보고싶어서 근데 애들은 그게 아니였나봐 19일 전
	익인4 쓰니 사기당한거 되게 고소했나보다... 크게당했어? 19일 전 글쓴이 응 3천만원 정도 19일 전 익인4 그걸로 괴로워하는게 보고싶었나봐 단체로 음침쓰하네... 오히려 별거아니다 인생공부했다 잊어라 해야지 왜 자꾸 얘기하래 친구들이 변호사 경찰이면 인정 19일 전 글쓴이 응응 인생공부했다 생각하려고 19일 전
	익인5 글만 보면 친구들 개 이상한데 19일 전 글쓴이 그전엔 괜찬ㄹ았는데...ㅠ 19일 전
	익인6 엥 글만 보면 단체로 너무 이상한데...? 쓰니가 항상 밝아보여서 행복해보이는 게 부러웠나 뭐지....? 19일 전 글쓴이 아니여 나 우울증이랑 있는거 알어 ㅋㅋㅋㅋ 19일 전
	익인7 미들 그걸 왜 말해야되는데 당사자가 싫다는데 지들이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또라이들아님? 잘햇어 더 봐서 뭐해 니 걱정보다 지들 궁금한게 우선인디 19일 전 글쓴이 걱정해서 그랬다는데 난 잘 안 와닿더라고 19일 전 익인7 당연함 보통은 당사자가 그 얘기를 피하면 언급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같이 다른 얘기해줌 개짱친 아니어도 그게 예의자나ㅠㅠㅠㅠ 19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19일 전
	익인8 아니 당사자가 싫어서 얘기를 안한다는데 그걸 왜 자꾸 듣고싶어하는거야 손절 잘했다 19일 전 글쓴이 뭐ㅜ내가 당한거지만... ㅋ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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