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동창 친구들이랑 놀다가 얘기나왔는데
초딩 때는 걍 별일 없었는데 중학교 입학 직전 배치고사 보고 학원에서 선행학습 하다가 반 배정 나왔다길래 봤는데 학교가 배치고사 성적 공개해버리는 역대급 실수함. 근데 전교 1등이 내 혈육이네?(이란성 쌍둥이) 심지어 얘가 자기 반에서 반장까지 해버림…근데 난 되게 조용한 편인데 학생한테 관심 많은 쌤들이 내 동생 신상정보(?)탈탈 털다가 쌍둥이라는 거 알고 내 이름 다 퍼뜨리고 다니고 메르스 유행할 때 독감 걸려서 입원했는데 누가 나 메르스라고 헛소문 내서 내 이름 석자만 유명함…
그래서 모르는 애들이 교복 명찰에 적힌 이름보고 “쟤가 걔였구나”하는 리액션하고ㅋㅋㅋㅋ
심지어 중학교 같이 나와서 고2 때 친해진 친구 있는데 내 동생 이름, 얼굴은 아는데 내 이름만 알고 얼굴은 몰랐댘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 고3 때 코로나 땜에 번호 순대로 밥 먹었는데 테이블 하나에 12명 앉을 수 있었음 근데 우리 반은 25명이고 내가 25번이라서 쌤들이랑 1:5로 밥 먹음ㅋㅋㅋㅋㅋㅋㅋ
반 애들 22명이랑 지리 쌤이랑 담합해서 수학쌤 몰카한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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