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상황이란 거 아는데 그나마 아주 그나마 해결책을 알려줘
잇팁 권태기로 너무 지쳐서 내가 맘 떴었어. 그러면서 죄책감이랑 스트레스로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이 같이 왔었어. 잇팁 애인 자체가 공황 트리거가 돼서 보고싶은데 만나면 숨이 막히고 이런 증상이 지속 되었어. 근데 잇팁이 나 계속 잡으면서 자기한테 다 털어놓으라 했었고, 그 후로 내가 식은 것 같다~ 우리 헤어질 것 같다 이걸 6개월 내내 감정 쓰레기통 마냥 만날 때마다 털어놨어
(나도 매우 후회 중이니 이 부분 팩폭 욕은 자제 부탁할게ㅠㅠㅠㅠ 우울증 불안장애 앓아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그 사람이 트리거가 되었다는 게 나도 다시 잘 만나고 싶지만 괜찮은 척도 못하고 너무 괴로웠었어서 자꾸 얘기를 했던 것 같아)
근데 그동안 잇팁이 내가 잘할게 들어줄게 내 잘못이니까.. 이러면서 버티다가도 지친다 헤어지자 하다가 다시 만나자 하다가 또 걔가 다시 권태기가 하다가 너무 말이 계속 바꼈어
결국 잇팁이 지치다 못해 들어주다가 마음이 다 떠버렸거든
그리고 한두달은 힘들었다는데 그것도 타이밍이 안맞아서 연락했다가도 못 만나고 그러다가, 연락 했을 땐 마음 정리가 다 됐대.. 그래서 잡진 않았는데, 또 1주 있다가 연락와서 자기도 재회가 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 지 고민 돼서 유투브 다 찾아보고 왔는데 맘에 확신이 없대.
근데 결국 계속 연락한 거 후회하고 회피하는 것 같아서 물어보니 아쉬워서 연락했다고 쓰레기라고 자기 탓하라고 엄청 죄책감 느껴하고 내가 역대급으로 화 내고 너 쓰레기라고 했더니 읽씹하고…. 결국 내가 다시 미안하다 하고 잡아도 봤는데 마음 접었대 그리고 그 후론 염탐도 없더라
심지어 그로부터 4-5개월 지났는데 새로운 사람이 맘에 들어온 것도 같아 이제 막 연락하고 썸으로 가는 느낌이야… ㅠ
하 뭘할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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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쁜 친구 따라 클럽갔는데 너무 후회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