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모솔 첫 연애다보니 어디선까지 맞춰야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모솔 첫 연애다보니 어디선까지 맞춰야하는지 모르겠어
애인이 간식 안 좋아해서 군것질 안하고 한식위주 좋아하는거 같아. 성인되서 게임 안 한다해놓고 물어보면 친구랑 만나서 온라인 게임하려고 하는거 봐선 이건 거짓말인거 같음. 친구약속이 우선인거 같고, 자기 일상 패턴이 우선이고 내가 그 사이에 빈 시간에 만날수 있는 사람?
난 간식 엄청 좋아해 밥 안 먹어도 간식만으로도 끼니로 대체가능한 사람, 양식 좋아해 파스타 스테이크 이런거! 게임 일절 안 하고 친구약속도 미리 잡은건 어쩔수 없지만 연락 자주하려고 하고 내가 패턴 없어서 그냥 시간 있으면 만날수 있는 사람
글고 내가 소식인줄 착각하는거 같은데 1달은 그냥 집에서 기다리다가 간단하게 먹고 만나서 밥먹으려니 배가 안 고파서 잘 안 먹었는데 이걸 착각해버려서 큰일..밥먹고 후식디저트배는 따로인데…산책만 엄청하니 입 심심해서 집가서 또 먹어ㅋㅋㅋㅋㅋㅋ
애인 쇼핑도 그냥 집에서 온라인에서 딱 골라와서 사는 스탈이라는데 난 온라인으로 봐도 실제핏이 다르고 색상이 달라서 좀 오래 거리는편 그래서 혼자 가서 편하게 보고 싶은데 같이 쇼핑하재서 전날 미리 가서 사기직전을 봐놓고 산적도 있음
최종적인건 애인이 차가 없다..내가 차가 있어서 또 긱사 사니까 난 본가서 살고 그래서 긱사로 가서 태워서 놀다가 또 긱사 데려다주고 집오면 왕복만 1시간반…너무 빡세고 차는 있었지만 거의 잘 안해서 초보처럼 긴장 빠짝하고 달리는데 조수석 신경쓰일까봐 여유로운척 하는데 집오면 몸살나…애인이 면허는 있는데 이게 편하다고 차 살 생각 없대…ㅠ여기서 아..
너무 힘들어…나를 숨기는거 같고 시간이 배로 걸리고 내 시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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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스토리에 ㅇㅈㅁ 죽었으면 좋겠다는 글 공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