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과 씨씨 공개로 거의 2년 만났고 상대방이 지쳐서 식었다고 하고 자꾸 감정적이라 내가 마음 떴어
과 씨씨 공개로 거의 2년 만났고 상대방이 지쳐서 식었다고 하고 자꾸 감정적이라 내가 마음 떴어
물론 근데 상대방이 마음 뜬 건 나 때문이긴 해 상처주고 권태기 왔어서 본인도 참다가 마음이 식었는데, 헤어지긴 싫다 하고 나한테 잘해달라고 하는데 반년 내내 마음 안 돌아온다고 찡찡 댔음.
헤어질 땐 내가 울고 걘 쿨하더니 2달 뒤에 연락 왔고 만나서 난 정리 다 했다고 하니까 알겠대 잘 지내라 하더니 응원도 해주더라
그러다 나도 얼굴 직접 봤을 때 흔들려서 연락하고 재회 해보자 했는데 연락 하면서 내가 마음이 다 떠났다는걸 느끼고 다시 통보하고 사과도 하고 연락 끊었어
걔는 엄청 상처 받았었나봐.
그리고 그 당시 걔가 계속 ‘너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 그럴 거잖아, 너 나한테도 안 그랬었어’ 이렇게 했을 때 내가 ‘나 진짜 연애할 생각 없고 1~2년 이상은 진짜 안 만날 거다’ 이랬거든?
근데 막상 걔랑 다 정리하고 두달 지나니까 과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고 걔랑 사귈 때부터 알던 사이긴 했고 걔가 신경 쓰여했는데 친분은 아예 없었어.
근데 좀 친해지고 말 몇마디 해보니까 괜찮길래 바로 호감 갔었고 두 달 정도 지켜보다가 이제 연락도 걸고 잘 보이려고 막 서서히 티내고 있거든.
곧 졸업이고 헤어진지도 7개월이고 (근데 연락 끊긴지는 4개월) 근데 같은 과 사람 맘에 들어서 꼬시는게 예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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