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네 가족이랑 저 사친 가족이랑 친하대. 애인 말로는 엄마들끼리 대학교 동기래. 아빠들끼리는 회사도 같이 다니고 같은 아파트 살아서 거의 가족이나 다름 없다고. 저 사친은 애인동생하고 동갑이야. 5살 차이나는데 애인이 저 사친을 엄청나게 챙겨. 거의 친오빠급으로. 동생한테도 좋은 형이기는 한데 굳이 가족 아닌 사친한테까지 저럴 이유가 있을까? 싶을때가 종종 있어. 애인, 애인 동생, 사친 이렇게 각자 자취를하는데 애인이 두명 불러서 종종 밥 사주는데 동생이 시간이 안맞음 단 둘이서만 먹을때도 있대. 저 사친은 아직 애인은 없는걸로 알아. 어릴때 사진봐도 같이 찍은 사진들이 엄청 많음.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의견이 반반 갈리는데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싶고 얘기해봐도 되는 부분인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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