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갑자기 바빠져서 지금 두달째 잘 못만나는것도 있고 직업 특성상 연락도 잘 안돼
9시 출근8시퇴근인데 집오면9시반이고 밥먹으면 10시반 그럼 바로 잘준비하거든 이거때문에 엄청 힘들었고 ..
나는 퇴근해도 항상 기다려야하니까 너무 외롭고 힘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애인이없어도 혼자 시간 너무 잘 가고
가끔은 없는게 편하다는 생각이들기도함(내할거하느라)
그리고 옛날엔 집와서 바로자면 너무 서운했는데 이제는 내가 피곤하면 자라그래...이게 적응한건지 식은건지 모르겠어 전보다 애인이 궁금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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