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음. 전혀 접점도 없는 사람임. 일주일뒤 퇴사 예정
주변 동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점심식사 유도.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인스타 팔로우
점심먹은 당일(목요일) 인스타 디엠으로 "반가웠다. 오늘 알게되었는데 퇴사하신다니 너무 아쉽다" 라고 보냄
"그러니까요~~"를 시작으로 바로 답장이 오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눔
처음부터 너무 디엠하면 조금 그럴까봐 퇴근쯤 마무리 비슷한 디엠을 보냄 "오늘 잘 쉬고 퇴사 전에 커피 한 잔 해요~"
"오 좋아요~~" 라는 답장이 오고 몇개의 답장이 더 왔는데 마무리 하는게 아니라 더 이어가려고 함
그로 부터 오늘까지(목요일~토요일) 계속 디엠함... 어디 왔는데 풍경 좋다면서 사진도 보내줌..
이게 어떤 상태일까 조금이나마 호감이 있을까? 아니면 그냥 아무 호감 없는데 호의로 그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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