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연락하는데, 이친구가 조금씩 마음을 여는 느낌도 있는데 오히려 본인의 단점들을 얘기하는데... 좋은 신호는 아닌가?

가끔 먼저 연락 올때도 있고 얼마점엔 나를 집으로 초대해서 점심도 해줬어 저녁엔 걔가 다른 약속이 있어서 점심먹고 카페가고 빠이빠이

근데 얘가 겉인상과는 다르게(?) 알고보니 한성깔 하는 성격이더라고. 회사 동료인데 회사에서는 엉청 순하게 지내는데 밖에서 나랑 둘이있을때나 친구들이랑 같이보면 가끔 본성이 보여 

본인 입으로도 나 생각보다 그렇게 착한하고 나이스한 사람 아니야 라고 말하는데,,, 뭔가 경고신호인가 보통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이런거 숨기지않아?

[둥이1]

관심있으니글지

[글쓴둥이]

아래 둥이3하고 비슷한 맥락인가? 나는 몰랐네 허허..

[둥이2]

뭐가문제야..?회사에선 사회생활하는거고 상대는 이런 성격이고 포장한것도아닌데

[글쓴둥이]

좀 뭔가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숨기지않을까? 싶어서..

[둥이2]

숨기긴해도 결국 본성격나오자나

[둥이3]

좋은모습만 보고 시작하는 연애는 부담스럽고,
솔직한 연애하고 싶어하는 사람있어.
나를 맞춰줄수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생각이나 행동을 보고 싶어하는거

[둥이2]

ㅇㅈ이거임

[글쓴둥이]

아 그런가.. 흡 내가 성격이 순하긴 한데 그래도 감당할수있을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