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극적이지만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 들어서...
객관적 제3자 입장에서도 그렇게 보이는지 듣고싶음
일단 내 애인은 나보다 2살 어려(20대 후반)
사귄지는 6개월 좀 넘었음
근데 내 애인 과거 연애사를 우연히 알게됐어
솔직히 내가 이쁜 얼굴 절대 아니거든? 키도 작은편이고 얼굴도 좋게 쳐봐야 평범 수준...근데 애인은 키도 크고 잘생기진 않았지만 꾸준히 여자들한테 수요있는 타입이야.
실제로 엄청 이쁜 진짜 아이돌같은 여자가 얘한테 대쉬했다가 애인이 거절했었다길래 진짜 놀랄정도였어 왜 나 만나지...? 싶을 정도로
근데 과거 연애사를 들으니까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야
우리집이 좀 많이 부유한편이고 나도 사업중이야. 애인도 나랑 연애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있었어
애인이 과거 만났던 여자들도 다 연상에다가 본인보다 능력있는 여자들(여자의사, 유학생 부자 등등..)이었는데 다 얼굴은 예쁘지 않으신(미안하지만 객과적으로) 분들인걸 알게됐어
내가 아는 전애인 라인업들도 이런데 얘 지인이 우스갯소리로 얜 돈많은 누님킬러라길래 갑자기 기분 확 나빠지고 나 스스로도 의심이 되기 시작하는거야...
글에 사적감정이 들어가긴 했는데 진짜 나 돈때문에 만나는걸까? 당사자한테 직접 물어봐도 당연히 아니라고 할 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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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아프고 친척 돌아가셨는데 내가 못봐서 힘들다 해서 화났는데 내가 잘못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