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원래 성격이 남한테 잘 안기대고 혼자 삼키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지금 직장이 주6일이라 한 2주에 한번 만나고 있어
만나면 거진 내가 말하는 쪽이고 애인이 듣는쪽이라서 자기는 힘든거 없냐 해도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사는거라고 말하고 넘겨왔었는데 어제도 주말출근하고 와가즈고 내가 고생했다 푹쉬어라 위로 했더니 이대로 눈감고 안뜨고 싶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 이런얘기하는게 첨이라 그러지말고 나한테 얘기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그냥 아니라면서 넘어가려고 해
거리가 멀어서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힘들어하니까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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