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에 맘에들어서 옷을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까끌거렸음. 반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7일 안에 가면 되니까 돌아오는 월요일(오늘)까지 반품 가능이라 생각해서 오늘 반품하러 감 -> 7일이 일요일까지라더라고? 그게 맞다면 이건 내 잘못
판매자가 오늘 매출 0이라서 반품 못해준다 함, 교환하라는데 난 사실 여기서 이미 기분상함. 매출 0인게 내탓도 아니잖아? 그래서 일단 둘러봤는데 여기서 더 사고싶지 않아서 그냥 환불해달라 말함
근데 판매자님이 다음엔 까끌거리시면 안사셔도 돼요. 이러시는데 나는 그게 ‘이렇게 사고 반품할거면 앞으로 걍 사지마’라고 들렸거든. 이거 혹시 과대해석인가?
그리고 내가 가져간 옷이 여태 반품들어온적이 없대. 어쩌라고 싶었지만… 오늘 반품 안되니까 내일이나 모래 오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나온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야
내가 너무 F라서 감정 상한거라면 T적인 생각방법을 알려주라 여기에 사로잡혀서 기분이 상하는데 내가 문젠건지, 이 감정에서 헤어나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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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