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중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고 눈앞 시야가 흐려지고 어질어질 토할거같고 숨이안쉬어져서 몸을 아예 못가누고 쭈그려있다가 나오는길에 쓰러질뻔했는데
부축해서 도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엔 정신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정신을 못차리니 이온음료까지 사다주시고 벤치에 눕혀주셨는데
덕분에 정신차려서 움직일 수 있었어요.
어디에 글을 남겨야할지 모르겠어서 볼지안볼진 모르지만 여기라도 글을 남깁니다 너무 감사해요.
출근길에 다들 바쁜시간에 이렇게 도와주기 쉽지 않은데
아직 선한사람들이 많나봅니다. 저도 베풀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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