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입이고 이제 3개월차고
동성인데 첨부터 좀 냉하긴했는데 요즘들어서
실수하나라도 하면 길게 물고 늘어져서
막 윽박지르고
미안해서
커피주면 왜 주냐고 니 마음 편하려고
주는거임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말하고
뭐 업무적으로 중대한 실수한것도아니고
연차그거 잘못올린거있는데 팀장님도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사수가 갑자기
씩씩 거리면서 오면서
나한테 막 소리지르면서
공동체생활 그런식으로 하는거 아니라고
막 윽박지르고 ;; 첨엔 울었는데
지금은 너무 황당해서 ○_○...걍
이런상태야...
내가 사수 뒷담깐적도 없고 오히려
내 주변 동료들이
나 싫어하는거 조금 느끼고있다고 말해줬는데
단순히 일 못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란 사람을 싫어하는것같음;;
그리고 나 싫어하는 사수 말고
내가 중간에 사수가 바뀌었는데
그분한테 일을 2개월 배워서 그분 업무방식이
익숙해서 그분처럼 하는데 지금 바뀐 사수가 나 싫어하는 사수인데 왜 일 그렇게 하냐해서
이렇게 배웠다고 설명드렸는데
그걸 팀장님한테 말대답하고 자기 말 안듣는다고 나를 문제있는 사람마냥 말했나봐
나는 설명드리고 곧바로 알겠다고하고 죄송하다고하고 바뀐 사수 방식으로 일하고잇는데..
다른 사람 대하는것도 나랑 확 차이나고
ㅜ ㅜ 이유가머지..가끔 소리지르다가 조용히 말할때도있고 내 문제인지 뭔지 모르겟다..
요즘은 인사도 잘 안 받으려고 눈도 피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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