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쿠팡 새벽배송 관련 댓글보면..

댓글중에 단 5%도 배송기사 개선안에 대한 말은 없네.

예를 들어 쿠팡프레시백 회수 100원 인데 엄청 힘들다

-> 회수 안해도 되는 박스나 스티로폼 의무화하면 어떨까?

새벽배송 업무량을 줄일수 없을까?

->새벽배송 옵션 건당 500원~1000원 추가안

이런 실제적인 개선안은 없고,

죄다 민노총 없애라. 중국자본이 우리 시장 삼킨다.

쿠팡 배송기사들도 원한다.

일하기 싫으면 하지말던가.. 누가 일하라고 등떠밈?

이런 내용들 뿐임..

기자들이 새벽배송 애환까지 인터뷰해도,

눈막 귀막하고 나도 직장에서 시달리니까

헬조선식으로 너가 더 힘들어야 내가 사는 보람이있다.

이런사람들이 대다수네..

(아니면 당신들이 죽든지 .. 그건 쿠팡몫이고

국민들 몫이 아니고, 난 새벽배송만 받으면 돼~

편리한게 좋고, 외국처럼 느린 시스템으로 난 못살아

이게 속마음임)

자랑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배송일자 두개면

같은날 합쳐주고, 새벽에 안받는 옵션 누르면 도움될듯..

[익인1]

걍 논외인데
박스 스티로폼 의무화하면 환경 문제 있을거구

새벽 옵션 가격 올라가면 마진 안 맞아서 적자나지 않을까 걍 쿠팡친구로 돌릴듯

[글쓴이]

그래 저런 일회용품 늘어나면 환경적으로 안좋지.

어찌됐든간에 아무리 민노총이 극단적일이지라도 취지는 노동자 보호인데, 그걸 곡해하거나 가볍게 생각해서 중국에 돈받았냐라는식으로 여론이 조성되서 안타깝고,

이런 기회에 실질적인 개선안을 생각해봐야, 새벽배송 등 야간 노동자들이 보호받고,
이게 성공하면 다른 업종 야간노동자들 개선안도 올라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