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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51
해외거주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여기서 2번 정도 좀 심하게 애들한테 인종차별 당한 적 있거든...

한 번은 성추행+인종차별이었고 한 번은 10명 이상 애들이 둘러싸고 나 못 빠져나가게 하면서 인종차별함

근데 이 얘기 나오니까 남친은 애기들이 몰라서 그러는 거래 


1-2살 애기도 아니까 한 번은 약 10살, 다른 한 번은 약 15살처럼 보이는 애들이었음

이런 애들이 이게 못된 짓이란 걸 몰라서 나한테 그러는 거라고? 내가 "It's becuz you are white" 너 화이트라서 

내가 말하는 걸 모르는 거라 하니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진짜 애들은 이걸 구분을 못한대 

그래서 내가 "You never saw their eyes" 너 인종차별할 때 걔네 눈 본 적 없다고 하니까 걍

얘기를 그만하제.. 한 30분 정도 격렬하게 argue 했는데 지친다.... 

얘네는 그냥 아시아인 혐오임... 그냥 칭챙총 니하오도 아니고.... 잘못된 거 얘네도 알아 근데 나한테 상처줄려고 하는 거지 

에효... 또 헤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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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백인남자라 인종서열 끝판왕이라 걍 공감자체를 못함 너가 계속 세뇌를 시켜야 됨 나도 이 문제로 많이 싸운듯 결과론적으론 내가 세뇌시킨결과 이제는 이해라도 하긴 하는듯
백인남자는 죽었다깨어나도 아시안여자가 무슨 일을 겪는지 모르겠지ㅋㅋㅋㅋ 근데 너 파트너 태도 자체가 별론데? 이해할려는 노력 자체가 없잖아..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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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내 지인도 기차에서 안 좋은 일 당했고 코로나시절땐 아시안들 그냥 욕받이에 쳐맞는것도 일상이었는데 이게 그냥 인종차별 아니고 걍 몰라서라고? 솔직히 아시안들 평균 피지컬 190에 100키로였으면 안 그랬을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외에도 아시아권 말고 서양나라들 길거리 개판된 이유가 어린애들이 저따구로 행동해도 걍 몰라서 그런거다라는둥 아무도 안 도와주고 뭐라안하니까 점점 개판되는 느낌 항상 느끼는데 한국인들은 길거리에선 참 점잖음
진짜 백인으로 태어난게 특권이다 참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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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하 ㅠ 나도 백인파트너 만나지만.. 이거 이해못하는 파트너 만나는 행들아 제발 진지하게 헤어지는거 고려해봐..상식적으로 아시안이 길거리에서 어떤 취급받는지 모르는 인종이 있는데 뭔 이를 악물고 아니래..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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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나 예전에 백인남자는 남자+백인이라서 차별 제일 안 받는 종???이라고 말했는데 얘는 공감을 못하더라....
무슨...한 두살 갓난애기가 하는 말도 아니고 저렇게 다 큰 애들이 나 일부러 상처주려고 그러는 걸 내가 모르겠냐고...
저건 진짜 그냥 눈 찢기보다 훨씬 aggressiveg한 인종차별이었고 어떠한 인종차별이든간에 애들은 다 알아....
쟤네보다 더 어린 애들도 저런 말 하면 상처 받는 거 앎.... ㅠㅠㅠㅠㅠㅠ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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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특권층은 자기가 특혜를 받는지 모르는거지 딱 그거야 나도 한국에서 길거리 다니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한번도 위화감이나 무섭다는 느낌 든적없는데 여기선 도대체 왜 그런걸까?라고 얘기해줘봐 솔직히 난 이거 진지하게 헤어짐을 고려해도 될 정도의 문제라고 봄 이건 인종을 넘어서 피해자인 너 입장 자체를 부정하는거잖아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아시안들이 오래기간동안 인종차별에 대해서 말해왔는데 특권층인 백인은 ~시전하면 진짜..ㅋㅋㅋㅋㅋㅋ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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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그러니까 ㅎ... 전에 만나던 애 (얘 아님) 옐로피버 얘기도 했는데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진짜....팍 식고.....
ㅎ..... 백인들은 좋겠다 우리 같은 감정 평생 단 한 번도 못 느껴볼 거 아냐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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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ㅎ..나도 백인들 참 꽃밭인거 부럽더라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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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솔직히 난 이런 문제때문에 한국 진지하게 다시 가야하나싶었음 하도 성희롱 당하고 안당해도 될 일 여기와서 괜히 겪으니깐..선진국이면 뭐하나ㅋㅋㅋ 뭐하나 안전하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경찰부르면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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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난 가끔 경찰도 인종차별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음 ㅎ.... 몰라 피해망상일수도 근데 워낙 빈번히 당하니까....
이젠 자존감도 낮아지고 외모 자존감까지 팍 떨어짐... 왜 나는 백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휩싸임 ㅠㅠ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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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글쓴이에게
피해망상아님ㅋㅋ.. 그놈의 권리 찾고 자빠졌으니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난장판 벌여도 다들 걍 본척도 안하니 개판되어가고 ㅠ 나도 여기까지 와서 자존감 낮아지고 정신병 생긴것같아 첨엔 나도 왜 여기서 태어난 백인이 아닐까 이 생각 많이 한듯 걍 불친절한 사람일수도 있는데 내가 아시안이라 그러는걸까..이런 생각도 많이 듦 난 진짜 정병 심할땐 이혼하고 아시안을 만나야하나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아시안 만나면 말하지않아도 아는게 있잖아.. 난 여기 백인들한테 질리고 치이다가 같은 한인 일본인 만나서 이런 얘기나 같은 공감대 얘기하면 어찌나 반갑던지..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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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1에게
진짜루 ㅋㅋㅋ... 그냥 사소한 일도 바로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짐... 그래서 스스로 피해망상인가 싶다가도 이 때까지 당한 거 생각하면
맞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ㅠㅠㅠㅠ.... 정병 온다 진짜... 생김새가 뭔 잘못이라고...
솔직히 우리나라 인종차별 심하다는데 이건 정말 심한 곳 안 와봐서 하는 얘기임... 코로나 때 얘네 어떻게 했는지 보면 절~대 이런 말 안 나옴..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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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글쓴이에게
나도 이 얘기하고싶었음 우리나라 인종차별 심하다는데 장난치나ㅋㅋㅋㅋ 조나단이나 파트리샤 방송인으로 얼마나 날라다니는데 뭔.... 내가 있는 나라는 아시안교포들도 많은데 방송같은데 보면 죄다 백인임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코로나때 그 수모를 견디고도 여기 계속 사는 지인들 존경함 나는 바로 짐 싸서 한국갔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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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1에게
솔직히 난 케이팝 데몬 헌터스고 아이돌이고 일본 애니매고 뭐고... 그런 거 현실에선 진짜 쓸모 없다고 느낌 아무리 아시아 문화가
유명해진다한들... 인종차별은 정말 영원히 안 없어지겠다 싶어....ㅠㅠㅠㅠ
나는 유럽 살아.. 예전에 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할배가 내려서 태국식 합장인지 뭔지 하면서 니하오 한적 있음 ㅎ... 근데 잉 땐 술 취한 할배라 진짜
암 생각 없긴 했는데... 기분은 나쁘더라
흑인들도 오히려 아시안 차별하던데...ㅜㅜㅜ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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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글쓴이에게
나도 유럽.. 은근 유럽 이 악물고 아시안 인종차별 인정안하려는것도 빡침 유럽은 진짜 인종차별 본고장인거같음 맨날 미국가고싶다고 광광 운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좀 배운(?)애들하고는 한국관련해서는 스몰토크할게 많아서 그건 참 좋다싶어도 솔직히 얘네 아시안 무시하는거 다 티나긴 해ㅋㅋㅋ.. 이거 여기나라 여자애들이 진짜 심하긴 함 나는 걍 맘 편하게 아시안애들하고만 지내는데 걍 맘에 안 들어 영어권이나 한국가고싶어 여기 한인들도 야망있는 사람은 전부 미국으로 가던데 ㅜ 일단 난 그럴 돈이 없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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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1에게
나두 미국 가고 싶은데 돈도 없공... 용기도 솔직히 없어.. 뭔가 미국은 나에게 커다란 장벽 같은 느낌ㅇ,,
은따, 아님 microagression 얘네는.. 절대 지네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더라
알아도 끝까지 모르는 척 해 참 맘 편해 좋겠다 싶기도 하고.... 난 내 또래가 인종차별할 때 젤 맘 쓰임,,,,, 난 대부분이 백인 친구들인데
같이 있을 때 당하면 쪽팔림 + 얘네도 날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음 이런 생각 땜에 괴로움 ㅎ... ㅜㅜ 백인으로 안 태어난 내가 죄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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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1에게
그리고 흑인 인종차별만 맨날 붐엄 되어서 흑인 관련 되어서 n 발언은 조심하면서
칭챙총, 눈 찢기는 미디어에서도 웃음으로 소비하고.... 안 웃으면 너 재미 없다, 장난인데 오버하지 마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거
너무 토나옴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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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글쓴이에게
너 이거 겪어봤어..? 태국식 합장하는거..? 와ㅋㅋㅋㅋ악의가 없어보여서 더 기분나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중국이랑 태국도 얼마나 먼데.. 우리나라도 그렇고 태국사람들이 느끼는데 왜 아무 아시안한텐 그 인건지..
근데 너 어디나라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있는곳은 흑인차별도 꽤 있음 근데 가식 오져서 잠깐 여행온 한인들은 여기 좋다고 찬양함...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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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
어쩔수 없음… 백인국가에서 살면서 내 친구들, 선생님들 나랑 친하고 나한테 잘해줬어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선민의식은 숨겨지지가 않더라ㅠ 안 그런 사람 찾는게 힘들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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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3
포인트는 본인이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더라고해도 쓰니가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고 끝가지 가르치려드는게 정떨임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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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5
222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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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4
읽다가 그냥 궁금증이 생겼는데 you never saw 랑 youve never seen 중에 뭐가 좀 더 구어체로서 자연스러우려나?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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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6
어느 나란데 저런 애를 만난거야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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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6
아시안 우호적이진 않아도 적어도 아시안이 많은 곳은 좀 덜한데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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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
오ㅏ 나엿으면 그 자리에서 헤어짐 어떻게 지 애인이 그런 취급 받앗는데 그렇게 넘길 수 잇음 나엿으면 걔네들 죽이고 싶엇을텐데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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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
인종을 떠나서 여자 한명 둘러 쌓여서 저렇게 희롱하는건 기본 상식 잇는 애면 화내야하는 거 아녀..???? 쓰니 무서웟겟다🫂🫂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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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8
애인이 속상해하는데 최소한 공감하는척이라도 해야지 저게 뭐야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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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1
ㄹㅇ 인종차별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난 이것부터 탈락임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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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9
개 공 감
나 이걸로 진짜 많이 싸움
찰리 커크 낙태 찬반론으로 이야기 나눌 때
내 남친(백인), 남친남동생의 여친(백인), 나 이렇게 있었는데
남친VS남동생여친, 나 이랬거든
남동생여친 입에서 "너는 백인 남성 특유의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 말 나오는 순간 나 박수침ㅋㅋㅋㅋㅋ 남동생여친도 백인인데 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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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9
암튼 지금도 종종 싸우고 있고
그럴 때마다 내가 구구절절 알려주는 중^^,,,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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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0
어디 나라사람이야?? 나라마다 좀 사회분위기 다르긴하던데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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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2
나 요즘 백인남자 너무싫어 ㅋㅋㅋ 그들 특유의 거만함... 지가 잘난 줄 알어; ㅋㅋㅋ 심지어 진짜 잘낫으면 몰라 하나도 안잘남... 아ㅠ ㅋㅋ... 머리도 몽총한것들이 배우려는 노력도없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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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3
ㄹㅇ 거만한데 심지어 아시아인 앞에서는 잘생긴줄 알고 행동하는것도 킹받앜ㅋㅋㅋㅋㅋ…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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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2
뭐래 돼지가... ㅠㅠㅠㅠ.... 하... 제발 이빨이나 닦고 얘기해ㅠㅠㅠㅠ 니 이 누래ㅠㅠ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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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4
일단 인권의식 있고 식문주의 및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백인남자도 깊이 있는 공감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그것도 안 되면 안 만나는 게 답…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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