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식은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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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은 잘하거든 귀엽다하고 

사랑한다고도 매일 여러번하고 만나서도해주고 

서로스킨쉽도엄청 많은편이야

그런데 금방집에가려하고 헤어지는게 아쉽지않고

친구들 만남이 늘고 만나서도 친구자랑하고 

등 서운한건 넘쳐 

이상태에서 내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게맞는건지

헤어지는게맞는건지 고민돼

아니면 다들 그냥 조금식어도 사귀는거야? 

모쏠연애첨이라 물어봐

[익인1]

이야기를 해봐야함

[글쓴이]

상대가 질겁하고 도망갈까봐 무서워
서운한거 이미 가끔말하긴했거든

[익인1]

그러면 거기까지 인거야 너가 처음이라 그런거 같은데 그냥 식었다기 보다 처음보다 원래 생활을 찾는거지 뭐

[글쓴이]

고마워 말해봐야겠다 아니면 진짜 헤어지면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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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운한거 많긴한데 다안적긴했어ㅠ 밤에전화도 안하고 내가해도 졸립다고 금방끊어ㅠㅠ..
나는 10일에한번보는데 친구는 일주일에3번이상봐.. 근데 내가애정을 더갈구하는건 맞는거같애 조언해줘서 고마워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이번에느낀게 난 연애가 너무어려워ㅠㅠ 난항상같은마음이고 상대한테 잘해주고싶은데 언젠가부터 상대는아닌거같고 계속 맘졸이면서 체크하게되고 서운한건 계속생기는데 그럼 헤어져야하나 생각해서 혼자맘정리하고 왔다갔다해 상대는 내가 연상이고 똑똑해보여서 좋았다해서 이런마음 더 말하지도못했어ㅠㅠ

[글쓴이]

정말마음먹고제대로 대화해볼게 조언너무고마워!!

[익인3]

항상 처음 같을 수는 없어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인데 자기 페이스 찾는 거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고마워!!

[익인4]

무조건 얘기해봐

[익인5]

나도 모쏠이고 나도 첫 연앤데 지금 이런 상태..

[글쓴이]

둥이는 어떻게할거야..?

[익인5]

나는 일단 내가 경험부족이 크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경험치 쌓는다는 마음과 일단 그 사람을 좋아는 하고 있으니까.. 노력을 조금 더 해본다는 입장!!
내가 하는 행동이 나는 잘했다고 했을수있지만 역으로 상대 입장에선 또 서운하다고 느낄 포인트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어서..
막 얘 얼굴 보기도 싫고 같이 밥 먹기도 싫고 만나기도 싫고 그런건 아니기도 하공..
난 아직 200일정도밖에 안됐지만.. 요즘들어 느끼는건 계속해서 초반의 설레는 감정?으로 불타오르게 연애할 순 없다고 느껴져.. 아무래도 우리는 사람이니까..
그래도 서운한건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이게 이야기를 하면서 털어내면 또 괜찮아 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