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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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로테이션 소개팅 갔다 온 후 친구는 잘돼서 사귀고 나는 투표도 별로 못 받았거든...

글서 프라이빗 소개팅 해주는 거에 비싸게 돈주고 했는데 한 분이랑 매칭이 되었지만 만나기로 했는데 생각해봤는데 만남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만나기도 전에 차여버려쓰ㅠㅠ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ㅠㅠ

주변에 소개시켜줄 사람도 없고..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ㅠㅠ 그래도 평균 정도 외모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못생긴 편인걸까...

[익인1]

로테이션 소개팅할때 투표가 뭘 의미하는건데? 나가서 알아보는 그런 투표야? 그리고 몇표받았는뎅?

[글쓴이]

잉? 열 분 중에 3표 정도...친구는 거의 몰표였어ㅠㅠ...10분정도 대화해보고 맘에 들면 연락처 주는 거여

[익인1]

그냥 그런곳 말고 소모임나가봐

[글쓴이]

소모임???어떤 거?? 어디서 구하니 보통..

[익인1]

어플같은거 많아! 거기서 너가 관심있는 모임들어가서 활동도하고 좋은사람 있으면 만날수도있고 아무래도 같은 관심사일테니까 만나기 더 쉽지않을까
조심해야되는건 여자만나러 모임가입하는애들도 종종있어서 잘 봐야됨 나는 연애목적보다 취미로 모임 가입했는데 그런곳에서 만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았어

[삭제된 댓글]

(2025/11/27 13:51:5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가노사여서 여초과라 다가오는 사람이 없어ㅠ 여고여대에 남사친도 없구..

[삭제된 댓글]

(2025/11/27 13:51:5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이번 생에 연애는 포기해야되나봐

[익인3]

엥 두번째는 왜 거절당한거야???? 사진 이미 보여줘?

[글쓴이]

웅웅 사진도 보여주고 거주지랑 사는 곳도 다 오픈하거든...걍 이유는 안물어봤엌ㅋㅋ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이라서..매달린다고 생각할까봐ㅠ